크리켓 볼 (Cricket Ball)
코크를 실로 감아서 가죽으로 감싼 것이 크기나 단단함에서 야구공과 비슷하지만 크리켓 볼의 가죽이 좀 더 두껍습니다.
야구공이나 테니스공과 다르게, 크리켓 볼은 정확히 반구 모양으로 합쳐져 있어서 봉합선이 마치 지구의 적도와 같고 실밥 자국은 약간 불룩합니다. 둘레는 224-229mm (8.81-9inch)이고, 무게는 156-163gram (5.5-5.75온스)입니다. 전통적으로 색은 적색이고 실밥은 흰색이지만, 최근 야간 경기에서 볼을 잘 볼수 있도록 하얀 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크리켓 배트 (Cricket Bat)
버드나무로 만든 방망이 부분(Blade)의 한쪽면은 평평하고 다른쪽 면은 힘을 받기 위해 둥그런 모양이며, 지팡이 1모양의 손잡이(Handle)가 달려있어 전체적으로 큰 빨래 방망이를 연상시킵니다. 블레이드 부분의 최대 폭은 108mm (4.25inch)이고, 배트의 전체길이는 최대 965mm (38inch)로 야구 배트보다 폭은 넓지만 길이는 비슷합니다.
위켓 (Wicket)
나무로 만들며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3개의 세로막대인 스텀프(Stumps)를 세우고 그 위에 2개의 가로 막대인 배일(Bails)을 가지런히 올려 놓습니다.
스텀프 (Stumps)
3개의 나무 막대로 직경이 25mm (1inch)이고, 높이가 813mm (32inch)입니다. 스텀프 양 사이드 끝간의 폭을 228밀리미터 (9인치로)하여, 3개의 스텀프를 균일한 간격으로 땅에 박아 볼이 사이로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배일 (Bails)
2개의 나무 가로막대로 인접한 스텀프 위의 홈에 길게 놓여집니다.
보호장구 (Protective Gear)
패드, 글러브, 핼멧 등으로 배트맨들이 공격할 때 신체 보호를 위해 꼭 착용해야만 합니다.
운동화 (Shoes)
가죽으로 만들며, 일반적으로 잔디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에 징이 박혀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대한크리켓협회님에 의해 2017-05-30 17:39:54 Q&A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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